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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제 58회차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 성공!취준일기/한국사, 한국어 벼락치기 일지 2022. 3. 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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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결산
저번주 토요일에 KBS 한국어 능력시험까지 무사히 치렀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KBS 한국어 능력시험은 아직 점수가 안 나왔고 한국사는 79점으로 2급 맞았다...ㅎㅎㅎㅎㅎㅎ 솔직히 한국어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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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포스팅 한대로 57회 한국사를 79점으로 2등급 맞아서 오늘 58회차를 또 접수했다.
KBS한국어능력검정시험은 올해 1회차가 쉽게 나와서 적게 공부하고도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다.
사실 난 57회차가 쉬운 문제는 정말 쉬웠지만 킬러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알짜배기 응시생들이라 그런지 합격률이 높아서 놀랐다.
57회차 한국사는 10시 5분에 접속해서 임시시험장으로 잡았기 때문에 시험 3일전까지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 모른다.
57회차 무사히 치르고 나서 드는 생각은 '시험 임박하면 무조건 자리는 난다' 이다.
괜히 전전긍긍하다가 공부할 시간을 뺏길 이유가 없다.
나같은 경우 100% 환불 마지막날 오후 5-6시 사이에 대거 자리가 날 것이라 예상했지만 57회차는 올해 첫 시험이라 정말 알짜배기 응시생들만 몰렸는지 한,두자리밖에 나지 않았고 이마저 놓쳤다.
이때는 정말 막막했었는데 오히려 시험 3-4일 남기고 자리가 중간중간 많이 떴다.
시험 임박해서 공부하다 너무 졸릴 때 시험장 변경 버튼을 여러번 누르다 보면 자리가 종종 뜰 것이니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고 말해주고 싶다.
여하튼 제 58회 한국사시험 접수는 10시 정각이면 나름 빨리 접속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대기 시간이 길었다. 2분 넘게 걸렸음.
이 이후에 시험장 접수하고 검색하면서 2번 정도 더 대기 시간이 있다.
다 금방금방 지나가지만 이 찰나에 내가 원하는 시험장을 고를 수 있느냐 없느냐가 달라진다.
이전에 서울이나 경기권에서 시험을 쳐본적도 있는데 확실히 충청권은 시험장이 많지 않아서 그런가 더 빨리 마감되는 것 같다.
아직은 추가접수 기간도 남아있으니 다들 원하는 곳을 잡았으면 좋겠다.
한국사는 접수하면 바로 안내톡이 날라와서 좋다.
다만 4월은 한창 공기업 상반기가 진행되고 있을 때라서, 과연 58회차 공부를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더 까먹기 전에 쳐야될 것 같기는 한데, 이미 내용을 많이 잊어버렸다ㅎㅎㅎㅎ
한국사 책을 다시 펴보기가 두려움.
그래도 79점 2등급은 너무 억울하니 재도전해봐야지! 한국사 1급 노리는 사람들 모두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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