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라떼 덕후, 메가커피 로얄밀크티라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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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즌마다 꽂히는 음료가 다르다.
어떨 때는 자몽에이드, 2n년 평생 안 마시던 바닐라라떼, 녹차라떼 등 종류도 가지가지다.
하지만 아메리카노 제외하고 항상 즐겨마시던 음료가 있다.
바로 밀크티라뗀데 공차, 할리스, 빽다방, 각종 프랜차이즈의 밀크티 or 밀크티라떼는 다 마셔봤다.
우리동네 메가커피는 우수가맹점이라 어떤 메뉴를 시켜도 맛있기도 하고
원래도 저렴하며 퀄리티가 높은 메가커피를 진짜 좋아해서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그중 가성비 최강에 은근 잘 알려지지 않은 메가커피 로얄밀크티라떼 후기를 작성한다.
(물론 내돈내산임. 주1회로 사 마시는 중)
로얄밀크리라떼의 가격은 3,500원으로 ICE, HOT 둘 다 있다.
나는 항상 아이스로만 사 마신다.
메가커피의 로얄밀크티라떼의 특징은
1) 위에 거품이 많고
2) 커피맛은 강하지 않지만 티 맛은 많이 난다는 거다.
다만 단점이라면 좀 많이 달다.
그 단 맛 때문에 찾을 때도 있지만 단 게 땡기지 않은 날이면 알바생에게 좀 덜 달게 해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한다.
그러면 당도는 딱 맞지만 홍차의 맛도 줄어드니 참고했으면 좋겠다.
커피맛을 강하게 느끼고 싶을 땐 집 커피머신으로 샷을 추가해서 마시기도 한다.
근데 그러면 홍차 맛이 너무 안나서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음.

내가 메가커피를 좋아하는 이유는 아이스 음료를 시켰을 때 가격도 좋지만 대체적으로 모든 메뉴가 진하기 때문이다.
로얄밀크리라떼도 역시 진하고 맛이 있었고 전혀 맹맹하지 않아 좋았다.
은근 잘 안 알려진 메뉴인데
밀크티나 밀크티라떼를 좋아한다면 한번쯤은 메가커피에서 이 메뉴를 시켜보기를 추천한다.